PCB산업동향
인터플렉스 "수주 급증".. 420억원 증설 투자
드림포토닉스
2010. 4. 17. 12:33
인터플렉스 "수주 급증".. 420억원 증설 투자
연성회로기판(FPCB) 기업 인터플렉스 (13,750원
200 1.5%)가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증설을 단행한다.
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는 생산능력(캐파) 확대를 위해 42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플렉스 관계자는 "노후화 설비 대체, 자동화 설비 보완용으로 당초 50억 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했었다"면서도 "3월 생산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설비투자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터플렉스는 국내 200억 원, 중국 현지법인 220억 원 등 증설에 4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이전 모든 설비의 셋업을 마치고 7월1일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인터플렉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와 중국의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약 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설과 함께 생산성 향상 노력도 병행, 하반기 및 내년 물량 증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모토로라 스마트폰, 터치폰에 FPCB 채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샤프와 삼성전자 VD사업부 등 신규 거래선이 추가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국 스마트폰 A사와의 거래도 가시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캐파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인터플렉스는 또 물량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를 기존 3300억 원에서 3700억 원으로 400억 원 확대한다고 밝혔다. 역대 사상 최대인 2004년 3404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63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3%, 886.6% 증가했다.

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는 생산능력(캐파) 확대를 위해 42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플렉스 관계자는 "노후화 설비 대체, 자동화 설비 보완용으로 당초 50억 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했었다"면서도 "3월 생산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설비투자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터플렉스는 국내 200억 원, 중국 현지법인 220억 원 등 증설에 4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이전 모든 설비의 셋업을 마치고 7월1일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인터플렉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와 중국의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약 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설과 함께 생산성 향상 노력도 병행, 하반기 및 내년 물량 증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모토로라 스마트폰, 터치폰에 FPCB 채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샤프와 삼성전자 VD사업부 등 신규 거래선이 추가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국 스마트폰 A사와의 거래도 가시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캐파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인터플렉스는 또 물량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를 기존 3300억 원에서 3700억 원으로 400억 원 확대한다고 밝혔다. 역대 사상 최대인 2004년 3404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63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3%, 88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