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산업동향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

드림포토닉스 2014. 10. 16. 16:54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

전자신문 기사 입력시간: 2014년 10월 12일 

반도체용 기판 <반도체용 기판>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중견 인쇄회로기판(PCB)업체들이 하반기 들어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 효과로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이후 PCB업체들은 스마트폰117용 주기판(HDI) 수요 둔화 탓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최근 다시 상승세에 올라탔다. 중국 스마트폰에 쓰이는 멀티칩패키지(MCP)·플립칩(FC) 칩스케일패키지(CSP)뿐만 아니라 PC·서버 메모리용 기판(substrate) 수요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PC·서버용 D램이 DDR3에서 DDR4로 본격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돼 PCB업체들의 수혜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덕전자·심텍 등 중견 PCB업체들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턴 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대덕전자는 70억~8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심텍은 3분기 5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적 개선의 주역은 반도체 기판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성장 둔화로 상당수 PCB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도체 기판 사업을 보유한 회사들은 다른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당분간 국내 PCB업체들은 중국향 스마트폰에 쓰이는 반도체 기판과 PC·서버 메모리용 기판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HDI 비중을 줄이고 메모리용 기판 사업에 회사 역량을 집중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FC CSP 생산에도 돌입했다.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이 성장할수록 FC CSP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심텍도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에 쓰이는 MCP 생산 비중을 늘려 효과를 톡톡히 봤다. FC CSP 사업에서도 나름 성과를 내고 있다.

반도체 기판을 생산하는 PCB업체들은 중국 영업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대다수 국내 부품업체들이 중국 영업에 골머리를 앓는 것과 대조적이다. 실질적인 공급 계약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이 진행해주기 때문에 중국 기업에 끌려 다닐 이유가 없다. 현재 삼성전자·애플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산 스마트폰에도 한국산 반도체 기판이 쓰이고 있다.

PC·서버용 D램이 DDR3에서 DDR4로 전환되는 것도 중견 PCB업체에 큰 기회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업체들은 향후 3~4년 동안 DDR3 생산 비중을 줄이고 DDR4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이후 메모리 업체들이 DDR2에서 DDR3로 D램 생산 비중을 조정하면서 국내 PCB 업체들이 수혜를 보기도 했다. 당시 대덕전자·심텍 등 PCB 업체들은 상장 업체 중에서도 수익성이 좋은 기업으로 꼽혔다.

증권가 한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부터 DDR4 전환이 본격화되고 2016년에는 DDR4 생산 비중이 DDR3를 넘어설 것”이라며 “PCB 업계에 2008년 같은 호황이 다시 한 번 불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대덕전자, 내년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은 67%로 예상

서울경제 입력시간 : 2014/10/13 13:28:53 수정시간 : 2014/10/13 13:28:53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제품 중 통신 부문 기판 대비 마진이 높은 반도체 부문 패키지(모바일 플립칩, MCP용 기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015년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은 67%로 예상하며,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 대비 2%p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제품 믹스 대응으로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감소한 6,999억원으로 예상하나, 영업이익은 10억원에서 196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해 "14년 기말 예상 현금성 자산이 670억원에 이르고, 높은 시가배당률(3~4%)이 예상되며, 부채비율이 20%에 불과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종 업체인 심텍 대비 프리미엄 부여(15% 할증)가 타당하다. 상대적으로 높은 멀티플을 적용한 이유이다. 현 주가는 15F PER 12.5배이다"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3일 대덕전자에 대해 "고마진의 반도체 부문 비중 확대로 수익성 제고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상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500원을 내놓았다.

PCB(FPCB) 섹터
이수페타시스, 삼성전기, 심텍, 인터플렉스, 에이엔피, 이녹스, 우리이티아이, 플렉스컴, 이큐스앤자루 등

 

< 본 정보는 인터넷한국일보에서 제공하는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입니다. >

주요 PCB 관련 시장방향과 정책방향 

제1장 주요 PCB 관련 시장동향
1. 반도체용 고집적 PCB 소재 분야 동향
2. 차세대 초박형 MCP 인쇄회로기판 모듈, Sip용 엄베디드 PCB 모듈
3. 고속전송용 40um Pitch급 플렉서블 PCB 소재 및 고정기술
4. 고밀도 인쇄회로기판용 Laser Direct Polymer Patterning 기술

제2장 주요 연구개발 분야 기술동향
1. 반도체용 고집적 PCB 소재 기술동향
2. 차세대 초박형 MCP 인쇄회로기판 모듈, Sip용 임베디드 PCB모듈
3. 고속전송용 40um Pitch급 플렉서블 PCB 소재 및 공정기술
4. 고밀도 인쇄회로기판용 Laser Direct Polymer Patterning 기술

제3장 PCB관련 연구개발 과제현황
1. 반도체용 고집적 PCB 소재 기술개발
2. 차세대 초박형 MCP PCB 모듈, Sip용 임베디드 PCB모듈
3. 고속전송용 PCB 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
4. 고밀도 인쇄회로기판용 Laser Direct Polymer Patterning 기술

제4장 PCB 업체현황
1. 주요 PCB 업체현황

제5장 부록[참고자료]
1. 반도체용 고집적 PCB 소재 분야 특허 동향
2. 차세대 초박형 MCP 인쇄회로기판 모듈, Sip용 임베디드 PCB 모듈
3. 고속전송용 40um Pitch급 플렉서블 PCB 소재 및 공정기술 분야 특허동향
4. 고밀도 인쇄회로기판용 LDPP 기술 분야 특허동행